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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口有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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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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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수강 정정신청
오늘은 학교를 참 개떡같이 갔다왔다.
개인적인 볼일이 있어서 밖에 나왔다가 학교로 향했다.
목요일날 수업은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달랑 1개 있다.
무슨 시간표가 이렇게 개떡같아. 한과목 들으러 이렇거 와야 하다니!!
거기다가 금욜날 또 달랑 하나 수업이 있다.
원래는 2학년 2학기때는 현장실습으로 인하여 금요일은 학교를 오지 않는다.
월~목 까지 과목이 2개씩 총8개를 듣는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학교에서 새로 건물 짓는다고 억지로 강의실을 만들고 나누느라
목욜날 우리과가 수업할 강의실이 없어져버린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원래 가지 않아도 좋을 금욜날 학교를 가게 되었고
현장실습을 하기 위해서는 주말의 시간을 할애해야만 하게 되었다.
뭡니까 이게~~~~!!!!!
어쨌든 이렇게 개떡같이 되어버린 시간표 덕에
하루에 와야 했던게 둘로 나뉘면서 하루에 한과목씩 들어가면서는 학교에 오고 싶지
않다는 생각과 졸업할때 학점은 80학점만 넘으면 된다는 현실적인 대책이 생기면서
다들 수강신청을 하지 않게 되었다.
학교에서는 뭐 편의시설이 어쩌구 저쩌구 겉포장해가면서 난리를 치지만
뭐 신축공사한단 핑계로 비자금 꿀꺽할 방법을 하는건지 어쩌는건지 그건 중요하지 않다.
다만 시간표가 이렇게 되어버려서 사람들은 단 하나의 수업도 듣지 않고 2개다 포기한다는것
그래도 나는 졸업할떄 성적에 따라서 금을 한돈 메달로 준다기에
그렇게 많이 받아쳐먹고 그딴것도성적으로 주냐!!
라는 치사한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받고 싶기도 하고
수강신청을 하지 않아도 낸 등록금은 돌려주지 않는것때문에 아까워서라도 듣고 싶었지만!!
이건 도저히 말이 안된다.
29명중에 7명만이 신청한 교양이라니.. (직업윤리)
그런데 오늘.. 좀 황당하게도.. 4명왔다.
그중 1명은 다른과.. 00학번인데 교양이 빵꾸나서 졸업 못했다고, 이번엔 졸업 해야 한다고
난리를 쳤다. 그래서 폐강은 힘들듯..
근데 이 교수님도 폐강은 안할 생각인지 우리 전시간에 수업한 과는 60명이라 자리가
부족할 정도라고 우리과와 합쳐서 듣는게 어떨지.. 이런 얘기를 한다.
절대 반대!!
8명이 정원이고, 그중 4명이 수업을 들어 개인과외 수준이 되더라도
다른과랑 절대 섞여서 하고 싶지 않다!!
그 이유는 뭐 이것저것 설명하다 보면 짜증나서 설명하기 싫고..
그래서 오늘 온 3명의 인원은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다음에도 그자리에 앉아서 고민했다.
다른과에서 온 00학번은 졸업해야 하니까 당연히 들을거구
울과 오빠는 교수님이 어리고 이쁘니까 들을거라 그러고
고민하던 언니는 결국 네이트온으로 수강신청을 취소했다는 쪽지를 보내왔다.
홀로 다닐수는 없기에 나도 취소했다.
그 오빠가 있긴 하지만 솔직히 친하진 않다. 친한데 어색한 관계라고나 할까
어쨌든 수업도 재미없을것 같고 들어도 들으나 마나 기억에 남을것 같지도 않고
성적 잘 나올것 같지도 않고.. 이번 학기는 학점포기도 안된다는데..
암튼 그래서 빼버렸다.
이거 부모님 알면 안되는데...
뭐 그래도 성적 관리는 내가 하는거니까..
아.. 내일 교육받으러 가야 한다.
교육은 아침 10시.. 평소에 12시에 일어나는데 10시에 교육 가려면
아침 8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밥먹고 출발해야 한단건데..
9시20분엔 출발..아니 9시 10분엔 출발해야 하는데 1시간 10분안에
어떻게 다 준비하고 나가지..
보통 샤워하고 나오는데 40분.. 스킨로션만 바르고 눈썹만 그려도 10분인데..
뭐 옷은 오늘 골라놨으니까 패스~~
내일 교육은 좀 집중해서 잘 들을수 있었음 좋겠다.
가장 중요한거니까..
오늘은 일찍 잠을 청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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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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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을 지났던 사람들은 기억나지 않아요.오늘 친구들이랑
당신 곁을 스친 그들은 사실 관심 없지요.당신의 변화된
5년도 더 된 일기네요.궁금한건 지금의 저일까요? 아니
오년도 더 지난 지금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아, 제 일기장이 구글에서 검색이 되는군요.전 무구유언
와보면 그저 그래요... 라....일기라 어쩔수 없는건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갑자기 두들겨 보고 싶은 곳이 이
구글에서 無口有言으로 검색을 했더니 이런 곳이 나오네요
전부보기 힘들어~~
현실이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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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날 수업은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달랑 1개 있다.
무슨 시간표가 이렇게 개떡같아. 한과목 들으러 이렇거 와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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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2학년 2학기때는 현장실습으로 인하여 금요일은 학교를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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뭡니까 이게~~~~!!!!!
어쨌든 이렇게 개떡같이 되어버린 시간표 덕에
하루에 와야 했던게 둘로 나뉘면서 하루에 한과목씩 들어가면서는 학교에 오고 싶지
않다는 생각과 졸업할때 학점은 80학점만 넘으면 된다는 현실적인 대책이 생기면서
다들 수강신청을 하지 않게 되었다.
학교에서는 뭐 편의시설이 어쩌구 저쩌구 겉포장해가면서 난리를 치지만
뭐 신축공사한단 핑계로 비자금 꿀꺽할 방법을 하는건지 어쩌는건지 그건 중요하지 않다.
다만 시간표가 이렇게 되어버려서 사람들은 단 하나의 수업도 듣지 않고 2개다 포기한다는것
그래도 나는 졸업할떄 성적에 따라서 금을 한돈 메달로 준다기에
그렇게 많이 받아쳐먹고 그딴것도성적으로 주냐!!
라는 치사한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받고 싶기도 하고
수강신청을 하지 않아도 낸 등록금은 돌려주지 않는것때문에 아까워서라도 듣고 싶었지만!!
이건 도저히 말이 안된다.
29명중에 7명만이 신청한 교양이라니.. (직업윤리)
그런데 오늘.. 좀 황당하게도.. 4명왔다.
그중 1명은 다른과.. 00학번인데 교양이 빵꾸나서 졸업 못했다고, 이번엔 졸업 해야 한다고
난리를 쳤다. 그래서 폐강은 힘들듯..
근데 이 교수님도 폐강은 안할 생각인지 우리 전시간에 수업한 과는 60명이라 자리가
부족할 정도라고 우리과와 합쳐서 듣는게 어떨지.. 이런 얘기를 한다.
절대 반대!!
8명이 정원이고, 그중 4명이 수업을 들어 개인과외 수준이 되더라도
다른과랑 절대 섞여서 하고 싶지 않다!!
그 이유는 뭐 이것저것 설명하다 보면 짜증나서 설명하기 싫고..
그래서 오늘 온 3명의 인원은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다음에도 그자리에 앉아서 고민했다.
다른과에서 온 00학번은 졸업해야 하니까 당연히 들을거구
울과 오빠는 교수님이 어리고 이쁘니까 들을거라 그러고
고민하던 언니는 결국 네이트온으로 수강신청을 취소했다는 쪽지를 보내왔다.
홀로 다닐수는 없기에 나도 취소했다.
그 오빠가 있긴 하지만 솔직히 친하진 않다. 친한데 어색한 관계라고나 할까
어쨌든 수업도 재미없을것 같고 들어도 들으나 마나 기억에 남을것 같지도 않고
성적 잘 나올것 같지도 않고.. 이번 학기는 학점포기도 안된다는데..
암튼 그래서 빼버렸다.
이거 부모님 알면 안되는데...
뭐 그래도 성적 관리는 내가 하는거니까..
아.. 내일 교육받으러 가야 한다.
교육은 아침 10시.. 평소에 12시에 일어나는데 10시에 교육 가려면
아침 8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밥먹고 출발해야 한단건데..
9시20분엔 출발..아니 9시 10분엔 출발해야 하는데 1시간 10분안에
어떻게 다 준비하고 나가지..
보통 샤워하고 나오는데 40분.. 스킨로션만 바르고 눈썹만 그려도 10분인데..
뭐 옷은 오늘 골라놨으니까 패스~~
내일 교육은 좀 집중해서 잘 들을수 있었음 좋겠다.
가장 중요한거니까..
오늘은 일찍 잠을 청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