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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니
비밀이지 않은 비밀들의 행렬
별로..

일기를 쓰려고 하는데 뭘 써야 하는지 생각도 안난다.
하루하루가 똑같고, 그저 달라지는 과목에 맞춰진 과제종류만 달라질뿐
오늘은 원래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다.
그런데 그놈의 책만사 때문에 학교를 갔다.
아.. 하기도 너무 싫고.. 조원들 챙기기도 힘들고..
차라리 같은나이면 좀 덜힘들텐데
나이가 많다보니 참여도 안하려 그러고, 그렇다고 어린내가 빽 소리를 질러대면서 잡아버릴수도 없고..
이런거에 대한 요령이 아직 부족해서 더 힘든 듯 싶다.

오늘 원진오빠랑 혜원이랑 은정언니랑 치훈오빠. 그리구 은정언니 남자친구만 왔다. 명진오빠는 잠깐 왔다가 갔다나?
암튼 과제 하러 갔는데 과제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그냥 놀다오는 분위기?
그냥 편집만 하면 좋겠다.
자료같은것도 안모으고.. 다시 쓰지도 않고..
요즘은 글쓰는게 너무 힘들다.ㅠ0ㅠ
그냥 뭐든지 지친다고나 할까?
내가 호감있어하는것도 모르고, 혜원이가 소개팅 시켜준다는 말에 대뜸 "응"이라 대답하는 무딘넘..
장난식으로 "영화보여줘"를 이해 못하던 넘..ㅋㅋ
이런넘이 머가 좋다구..ㅋㅋ

그래도 하루는 갔고..
뭐 그냥.. 그저 그런듯..
그런넘 들어왔닷..ㅋㅋ 말걸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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