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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니
비밀이지 않은 비밀들의 행렬
일러스트



오늘.. 하루 왠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러스트로 캐릭터만 그리고 놀았다.
가장 시간을 많이 할애한 캐릭터.. 주연언니.
실물이 훨씬 낫다..
그냥 얼굴만 그릴때는 "어라? 신기하네, 닮아보여" 라고 스스로 느끼다
몸 그릴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다른사진의 몸과 얼굴을 붙이려니 영 이상해졌다.
제길슨..
아빠는 무슨 티비 나오는 바보같댄다..
주연언니 미안해..ㅠ0ㅠ

이거 그리고 나니 완전 지쳐서
1개 더 그리고 다른건 그릴 엄두도 못냄..
그나마 일러 그리는데 시간 좀 단축됐나 싶었더니
다시 도로 길어졌다. 제길..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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