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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지 않은 비밀들의 행렬
양떼목장
이래저래 꼬인 날이 지나고..
이제 30분후면 양떼목장으로 떠난다. 대관령이랬던가?
어딘지 잘은 모르겠다.
그냥 간다니까 회비 내고 따라가는거지..
변태기질이 다분한 넘이 하나 있어서 같이 가기 싫었는데
뭐 이번엔 방잡고 노는것도 없고, 술먹지도 않으니까
변태기질이 나오지는 않겠지..
아.. 이제 곧 출발해야 하는데 배가 고프다.
제길슨..
식혜한대접 먹고 출발해야지.
불쾌지수 98%, 스트레스 99%인 날들이
잠깐의 시간덕에 가라앉을수 있는것일까?
요즘 답답한게 너무 많은데..
사라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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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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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을 지났던 사람들은 기억나지 않아요.오늘 친구들이랑
당신 곁을 스친 그들은 사실 관심 없지요.당신의 변화된
5년도 더 된 일기네요.궁금한건 지금의 저일까요? 아니
오년도 더 지난 지금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아, 제 일기장이 구글에서 검색이 되는군요.전 무구유언
와보면 그저 그래요... 라....일기라 어쩔수 없는건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갑자기 두들겨 보고 싶은 곳이 이
구글에서 無口有言으로 검색을 했더니 이런 곳이 나오네요
전부보기 힘들어~~
현실이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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