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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니
비밀이지 않은 비밀들의 행렬
요즘생활



1. 뉴스보기가 싫어졌다.

전에 서해대교 28중 사고..
그리고 북핵문제..
또 22명사망한 교통사고.. 관광버스가 트럭을 들이받았다고 했던가?
그리고 또 예전에 냉동실에서 발견된 쌍둥이..
탯줄붙어있던인지, 탯줄을 바로 잘라낸인지 암튼 엄청 어린 영아들 냉동실에
넣어 죽여버린 놈들이 그집에서 살던 프랑스 부부랜다.
그 프랑스 부부.. 지들 애들 낳고 지들이 냉동실에 넣어 얼려죽이고
지들은 프랑스에 가있다고..
정말 뉴스 보기 싫어진다.
머 하나 좋은 소식이 없어.


2. 캠빨이 요새 계속 잘받는다.
그래서 사진 올리는데 재미붙였다.ㅋㅋ
점점 내가 아닌사진이 생겨나는것 같아.
정말 원판불변의 법칙은 깨졌다.


3. 요새 배가 아프다.
끼니도 제대로 안챙겨 먹게 된다.
평소에도 2끼 먹음 많이 먹는거였지만 요새는 그냥 일상이 1끼다.
안먹어서 배가 아픈건가?
갑자기 음식 들여보내니까 "나 힘들어. 적당히해" 라고..


4. 졸업작품전시회 날짜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로 확정되었다.
작업할 시간 생겨서 좋아해야 하는건지 그때까지 긴장해야 하니까
싫어해야 하는건지 알수가 없다.
리플렛 만들지 말고 카드회사 가서 초대장 만들어오랜다.
선배들한테 보내라고..


5. 너무 졸리다. 이제 자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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