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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니
나를 아는 사람에게는 할 수 없는 이야기
맑은 하늘

오늘은 운동 패스.

월요일에 상체운동하고, 화요일에 하체운동을 했는데

왜 근육통이 두개가 몰아서 수요일에 오는건지

10시에 일어나긴 했는데, 그때부터 준비하면 11시에 운동갔다올 수 있었지만

근육통이다 뭐다 밍기적 거리다가 뒤늦게 운동갔다가 사무실에 오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그대로 운동은 패스.

날 좋다고 생각하면서 출발했는데,

사무실 옥상에서 하늘을 보는 순간 기분이 좋아짐.

날 너무 좋은거 아님?


오늘은 신나는 노래 듣고 싶어서 선곡하려다가

도저히 내 취향은 가요가 아닌지 이것저것 틀어도 다 안신나고 답답하길래

신나는것과 전혀 상관없는 팝틀었음.

그래도 가요 들으면 늘어지고 답답한것보단 나아서..


오늘은 운동일지 안쓰게 되니 그 시간에 더 집중해서 글 써야지.

이번주 토요일까지는 또 일정이 빡빡하니 쉴 틈이 없구나..

비축분 못만들어두면 일요일도 출근해야 할 수 있으니 비축분 만들자!!


아자아자!!

힘내자!

집중하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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